가까운 지인이 선물로 와인을 해줬는데요. 그 와인의 이름은 파스쿠아 스윗로제입니다. 가끔 와인을 즐기고 있긴 한데 처음 먹어보는 와인이라 포스팅을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파스쿠아 스윗 로제
Pasqua Sweet Rose
맛도 좋지만 비주얼이 압도적인
BEST 선물용
BEST 파티용
감성 넘치는 라벨의
스윗 로제
파스쿠아 스윗 로제 와인은 피노 비앙코, 네로, 샤도네이 이 세 품종을 으깬 뒤 10℃에서 4~5시간 동안 가벼운 침용을 한 후, 엄선된 효모와 함께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를 통해 풍성한 풍미를 얻어낸 와인입니다.
옅은 분홍빛을 띠고 있는 로제와인입니다. 딸기, 체리, 붉은 베리류, 약간의 시트러스 풍미 그리고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버블을 가진 로맨틱한 매력을 지닌 와인입니다.
파스쿠아 스윗 로제
Pasqua, Rose Frizzante Dolce Sweet
여성들이 좋아하는 술.
병 디자인이 예쁨.
달짝지근하고 적당한 도수에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림.
스윗 로제의 가격대는 최저가 25,000원에서 최고가 35,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옅은 연어 색상을 띤 '파스쿠아 스윗 로제'는 피노비앙코, 피노네로, 샤르도네 세 가지 포도 품종을 이용해 만든 부드러운 로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이 와인이 코끝에 닿는 순간, 딸기와 같은 베리류의 과일향이 발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콤한 로제 본연의 풍미인 바나나, 체리 맛이 산미와 잘 어우러져 균형이 좋습니다. 과하지 않고 적당한 달콤함 덕분에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맛이며, 이와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바틀 디자인은 분위기를 띄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가장 맛있기 즐기기 위해서는 6~8℃ 사이에서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를 뜨겁게 달군 유명한 와인이죠. 하지만 그만큼 구하기 어려워 아쉬운 분들이 많이 계셨을 텐데요. 이번 기회에 예쁘고 맛있는 '파스쿠아 스윗 로제'를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파스쿠아
Pasqua
파스쿠아는 1925년 파스쿠아 형제가 이탈리아 베로나에 설립한 와인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와인 무역과 유통업으로 시작했지만 진정한 와이너리가 되기로 결심한 후 베로나 지역의 새로운 포도밭을 인수하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가족 경영 회사로써, 1960년대에 두 번째 세대로 이어졌으며 수출에 대한 방향성과 품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세 번째 세대가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전통과 열정을 담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스쿠아의 본사는 발폴리셀라 중심부에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뉴욕에 파스쿠아 미국 지사, 중국에는 아시아 지사를 설립해 전 세계 65개국으로 수출하며 파스쿠아 와인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답니다.